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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공작기계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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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지난 12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 온 공작기계인들의 화합과 2019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 박경수 기자 ▲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장 모습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공작기계 산업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올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 상에는 30여년간 공작기계 연구에 전념해온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발전과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주요 업적으로는 5만rpm급 고속 공작기계의 국내 최초 상품화 기술 개발을 비롯해 에너지 저감형 5축 머시닝 센터의 국내 최초 개발, 공작기계 관련 실용화 실적 총 11건과 4건의 산업재산권, 기술료 8억원 달성, 그리고 190여 건의 학술논문 게재 등이 있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터렛형 자동선반, Gang type 자동선반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한화 안상철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현대위아 엄도영 이사, 화천기공 한상도 기능장, 와이지-원 김형석 과장, 다인정공 정승훈 대리, 경남대학교 왕덕현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20여 명의 공작기계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과 ‘올해 공작기계인’ 상을 수상한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 이외에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해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10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펜탑테론 메커니즘을 이용한 다축 디스펜서 제작’을 발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_5G‘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을 겸한 본행사 이전에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최근 업계의 경기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1:1 수출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31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12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해마다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작기계인과 관련 업계 인사를 초청해 시상식을 열고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18회째를 올해 행사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공작기계인' 상은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발전과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업적으로는 50,000rpm급 고속 공작기계의 국내 최초 상품화 기술 개발을 비롯해 에너지 저감형 5축 머시닝센터의 국내 최초 개발, 공작기계 관련 실용화 실적 총 11건과 4건의 산업재산권, 기술료 8억원 달성, 그리고 190여 건의 학술논문 게재 등이다. [사진 설명]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올해 공작기계인 수상자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우) 또한 대통령 표창에 안상철 한화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엄도영 현대위아 이사, 한상도 화천기공 기능장, 김형석 와이지-원 과장, 정승훈 다인정공 대리, 왕덕현 경남대학교 교수가 받는 등 2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사전행사로는 최근 업계의 경기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키 위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대거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간 1:1 수출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대학(원)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가 있었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장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5G팀이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 이벤트로 축하건배 외에도 오고무 + 전통 퍼포먼스 공연, 저녁만찬,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작성일 : 2018-12-06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12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가 주최한 이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8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 한 해 공작기계 산업에 있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이 선정되었다. 손종현 회장은 1950년 3월 설립한 남선기공을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46년간 기술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전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선기공은 자동마찰용접기를 비롯해 대형공작기계인 다면다각가공기, 5축가공기와 복합가공기, 외팔보형 5축 머시닝센터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또한 손종현 회장은 지난 6년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공작기계업계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 건립에 기여하고, SIMTOS를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시키는 등 업계의 화합과 교류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날 진행된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오일스키머 및 오일쿨러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KEM 노정덕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두산공작기계 김석준 상무, 화천기공 한경수 부장, 디티알 이정우 부장, 스맥 문창호 수석, 한국폴리텍대학 강성기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 앞서 '제9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여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건국대학교 ’뫼비우스‘팀이 '선삭시 공구마모 자동 계측 시스템 개발'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SIMTOS 전시회는 킨텍스(KINTEX) 1, 2 전시장 전관을 사용해 10만㎡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로 발전하며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한 SIMTOS 전시회는 2018년 4월, 전세계 30여개국 1100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생산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7-12-08
[포커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6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공작기계 산업,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도약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는 12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6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돌파하기 위한 공작기계 산업 발전 방향을 찾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공작기계 생산 규모는 약 780억 달러(93조 원), 수출 규모는 약 406억 달러(48조 4400억 원)에 이른다. 한편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2015년 생산 5조 4000억 원, 수출 23억 4000만 원으로 각각 세계 5위와 7위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5년 이후 무역흑자를 지속하면서 수출 주력산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제조산업이 국가 경제의 중심축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 불리면서 제조산업의 핵심이자 국가 성장의 중심으로 꼽혀 왔다. 또한 기술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불리고 있지만, 국내외 경기 전반의 침체에 따라 공작기계 산업도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에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수요산업의 투자 위축, 중국의 저상정에 따른 수요감소 등 녹녹치 않은 시장 상황이 예견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은 “경제의 침체는 제조산업과 공작기계 산업에도 영향을 주면서 체감 경기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도“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지난 1950년대 태동한 이후 화려한 조명을 받지는 않았지만, 여러 번의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한 저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제조산업에서는 스마트화된 제품과 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제조업 자체가 서비스화되는 경향도 뚜렷하다. 공작기계 산업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ICT(정보통신기술)와의 융합으로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손종현 회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은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공작기계 산업에도 변화를 가져 올 것이 분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공작기계 산업은 최신 기술을 접목해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작기계 분야 유공자 포상 및 공모전 시상 진행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도 ‘올해의 공작기계인’ 및 공작기계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되었다. 2016년 공작기계 산업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상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부의 윤종학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윤종학 명예교수는 한국생산제조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지난 50년간 공작기계 산업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작기계용 커플링을 국산화한 두리마이텍 황창연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제일이앤엠 박효가 대표, 현대위아 이군호 부장, 두산공작기계 배종진 부장, 화천기계 김광섭 사원, 한국기계연구원 심종엽 책임연구원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 날 행사에서는 ‘제8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공모전의 대상은‘ 회수되는 절삭유를 통한 전력 재생성 연구’를 출품한 단국대학교 TNC 팀에게 돌아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1-03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6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는 12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6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7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016년 공작기계 산업에 있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 상에는 서울과학기술대 기계공학부 윤종학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윤종학 교수는 지난 50여년간 교직생활 등을 통해 공작기계산업의 인력양성에 전념했으며, 성장한 우수 기술 인력들은 자본재 산업의 핵심인 공작기계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국제기능올림픽 국제심사위원 및 대회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ISO TC10 등 기술표준화 분야에서의 헌신과 함께, 한국생산제조학회 설립에도 노력해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밀링공작법, NC 프로그래밍, NC 공작기계 등 다수의 기술서적을 집필했으며, 후진 양성을 위한 노고와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석탑훈장, 철탑훈장, 홍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공작기계용 커플링의 국산화에 처음으로 성공해 수입대체를 통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두리마이텍 황창연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제일이앤엠 박효가 대표, 현대위아 이군호 부장, 두산공작기계 배종진 부장, 화천기계 김광섭 사원, 한국기계연구원 심종엽 책임연구원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 앞서 제8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여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단국대학교 티엔씨(TNC) 팀이 '회수되는 절삭유를 통한 전력 재생성 연구'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SIMTOS는 2012년부터 KINTEX 1, 2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며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SIMTOS 전시회는 2016년 4월에 개최되어 전세계 35개국에서 113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INTEX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6100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작성일 : 2016-11-30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2015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공작기계인 한자리에 모여 16년 도약의 결의 다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는 지난 12월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 산업 발전의 중심인 공작기계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한 해 동안 수고한 공작기계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 전소현 기자 shjeon@cadgraphics.co.kr 오늘날 우리가 쓰는 많은 제품들이 기계를 통해 생산된다. 그렇다면 기계는 무엇으로 만들까? 기계를 만드는 것도 기계다. 일명 ‘어머니 기계(Mother Machine)’라고 불리는 공작기계는 자본재산업의 핵심으로서 국가 기간산업 및 방위산업의 필수재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의 공작기계 생산시장은 2014년도 기준으로 약 813억 달러로 중국, 독일, 일본을 이어 세계 4위이다. 2005년 이후로 무역흑자를 지속하며 수출 주력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공작기계산업에 대한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된‘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5년 공작기계업계에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에는 공작기계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계연구원 박종권 책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박종권 책임연구원은 초정밀 비구면 가공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CNC 선반, 고속 지능형 가공시스템 기술개발 등을 주도하며 37년간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 공정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영실상,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국무총리표창,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가 있다. 박종권 박사는 수상 소감으로 “6년 전 독일 아헨에서 열린 세계공작기계기술자 회의에서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작기계개발의 필요성을 실감했고, 그 해결책으로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을 만들고 사용화했다. 그 공로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함께 고생한 연구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앞서 제 7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학생 공모전은 공작기계 산업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의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하도록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업체와 함께하는 대회다. 지난 6월에 멘토와 멘티의 협약식 및 공모전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공장투어와 멘토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실용 아이디어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4일에 발표 평가를 통해 9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를 통해 한국폴리텍 대학 ‘싸이클론’ 팀이 ‘고압쿨런트 펌프의 막힘 방지를 위한 사이클론 타입 필터연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공작기계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 온 SIMTOS는 2012년부터 킨텍스 1, 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m2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오는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리는 SIMTOS 2016은 전 세계 35개국에서 96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인 61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 명단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 : 게링코리아 허장회 대표이사. 절삭공구의 성능을 개선하여 부품가공 중 엔진 워터 재킷으로 유입되던 칩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 엔진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디티알 전종윤 대표, 두산인프라코어 허인국 부장, 한국기계연구원 오정석 책임연구원, 와이지-원 박범준 주무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 한국폴리텍대학 ‘싸이클론’■ 최우수상(한국기계연구원장상)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HARP’■ 최우수상(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 경남대학교 ‘SPENEER’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1-05
CAD&Graphics 2016년 1월호 목차
  51 THEME. 가상현실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Ⅱ Part 1. 가상현실 시장 현황 및 전망 글로벌 IT 업체, 차세대 먹거리로 '가상현실 ' 에 주목 Part 2.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VR 기술 및 솔루션 대화형 가상현실 솔루션 / IC.IDO 3D 시각화 및 가상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 / Autodesk VRED 사실적인 모델링 소프트웨어 / ContextCapture 아키텍처와 GeoDesign을 위한 몰입시각화 솔루션 / LumenRT 포인트 클라우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 Pointools VR 개발자를 위한 SDK / NVIDIA GameWorks VR, Designworks VR 가상현실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 AMD LiquidVR 모바일 게임 및 VR 기능이 강화된 게임 엔진 / Unreal Engine 4 게임 창조를 위한 개발 플랫폼 / Unity 5 플레이스테이션 4를 위한 가상현실 시스템 / Playstation VR 가상현실 헤드셋 / 삼성 기어 VR 웨어러블 가상현실 기기 / Microsoft HoloLens 혁신적인 VR 앱 기술이 적용 HMD / 에프엑스기어 NOON VR 3D로 경험하는 세상 / 인텔 RealSense 기술 강력한 노드 기반의 합성 프로그램,NUKE / 가상현실 지원을 위한 NUKE 기술 렌더링 소프트웨어, Vray / Vray 3.2를 이용한 360도 VR 구현 기법   특별기획 76 2014 CAD/CAM/CAE/PLM/BIM/CG 업계 설문조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IoT, 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 적용 확대 모색 48 CAD&Graphics 창간 22주년 독자 이벤트 INFOWORLD Column 28 PLM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16년 창조적 도전정신에 대해서 30 파워블로거 류용효의 PLM 라이프 스토리 / 류용효     엔지니어링 서비스 - 독일 아헨공대 E4TC 방문기 33 한석희의 린 디지털 경영 이야기 / 한석희     산업혁신 4.0의 기술요소 관점으로 보는 2016년 전망 Focus 38 빌딩스마트협회, 빌드스마트 컨퍼런스 2015 개최    2016년 BIM 시대 본격 개막… 토목 분야 BIM 보급 확산 위한 노력 지속 40 두올테크, 아키캐드 19 한글 버전 출시    속도 개선으로 BIM 성능을 한 층 더 높이다 41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2015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공작기계인 한자리에 모여 16년 도약의 결의 다져 42 Autodesk University Las Vegas 참관기 / 김재희    혁신과 공유로 세상을 바꾸는 엔지니어를 만나다 44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그래픽 전략 소개    전문 3D 솔루션에서 모바일까지 '비주얼 컴퓨팅'이 목표 46 인텔, 제온 프로세서 D 출시로 통신시장 공략    클라우드 방식 통신 네트워크로의 전환 주도 47 벤큐, Rec.709를 지원하는 홈 비디오 프로젝터 W2000 출시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고품질 영상을 즐긴다 People 82 비에이치케이솔루션 구본훈 대표    프로캐드로 국내 건축 캐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다 Case Study 26 제품 개발에 3D 프린터 전면 도입한 코웨이    시제품부터 툴 제작까지 제품 개발 전 단계에 걸쳐 ROI 입증 특별기획. 미리보는 SIMTOS 201683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 스마트한 제조산업의 기반 다지는 CAD/CAM/CAE 86 제조소프트웨어 특별관 및 SIMTOS 2016 참가업체 소개 In-Site 88 세상을 향한 작은 움직임을 만드는 펀무브     3D 프린터와 아두이노로 전자의수 직접 만들기 On Air 98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제조/건설/조선/3D 프린팅 분야의 2016 트렌드 전망 New Products 34  해상풍력 및 해양구조물 설계/해석 소프트웨어 / X-SEA 36  전자장비 열해석을 위한 3D CFD 솔루션 / FloTHERM 102 속도와 안정성 높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50/P70 외 89 News 100 New Books   174 2016년 국내외 주요 전시 일정 169 Directory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utoCAD 108 오토캐드 스마트 유저 되는 방법(7) / 맹영완       두 개의 도면 비교하기 외 CAID 122 파라메트릭 디자인 툴, 그래스호퍼(11) / 한기준      애드온들을 이용한 파라메트릭 프로젝트 Ⅰ AEC 105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프로젝트 팀 통합을 위한 BIM 프레임워크 112 신경수의 BIM과 건설 IT 동향 칼럼 / 신경수      마음이 따뜻해지는 적정기술에 대하여 116 BIM on GIS 상호운용성 기술 및 응용 사례 / 김지은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BIM on GIS 플랫폼 구축 및 실현 Visualization 126 어도비 CC 2015 릴리스 리뷰어 가이드(4) / 어도비시스템즈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015 릴리스 주요 기능 하이라이트 Ⅱ Medical 133 CAD를 이용한 의료 3D 콘텐츠 활용 및 전망(14) / 손홍문 외      의료 3D 영상 기반의 3D 프린팅 임플란트 주물을 활용한 수술 3D Printing 120 일본 3D 프린팅 전시회 참관기 / 주승환      금속 3D 프린팅의 새로운 트렌드, '복합가공/고속화/정밀화' Mechanical 142 Creo Parametric 3.0의 새로운 기능 / 김주현      패밀리 테이블 생성 및 사용 146 업무 능률을 높이는 CATIA 길라잡이(5) / 유주환      엄마 찾아 삼만리 Ⅱ 152 실무 설계를 위한 Inventor 기본 모델링(4) / 박수영      돌출(Extrude) Manufacturing 136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최고나      홀더 잭 상측 코어 가공 Ⅴ 162 TopSolid CAM 따라하기(3) / 이상엽      커넥팅 로드 연습 Ⅲ Analysis 158 ANSYS Workbench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이상혁     Moving Heat Source ACT를 이용한 열 해석
작성일 : 2015-12-30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4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공작기계회관’시대를 맞아 새해 재도약 결의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10월 KTX 광명역사 인근에 공작기계인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이 건립됨으로써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은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5년 공작기계산업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작기계업계에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초대형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한국공작기계 류흥목 회장(60)이 선정되었다. 워터젯 컷팅 시스템(물로 금속을 자르는 기계) 국산화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티오피에스 여명헌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KEM 노정덕 대표, 마르포스 정일환 이사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공작기계 산업포럼,‘ 생산제조대연합’ 제안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날‘ 공작기계 산업포럼’ 행사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박진우 교수가‘ 공작기계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박진우 교수는 한국 제조업은 70년대 초반 성공했으나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논문 많이 썼다고 높이 평가해주는 구조가 개선되어야 하며, 생산제조대연합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장동영 부회장, 현대위아 김인수 이사, 두산인프라코어 성대중 수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혜진 소장, 산업연구원 박광순 박사, 강원대 김병희 교수 등이 참여하여 산업혁신을 통한 공작기계 산업의 가치장출 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을 개최했다. SIMTOS 2016 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 - 고객 서비스 강화, 캐드캠관 확대 운영 SIMTOS(심토스) 2016 사무국은 12월 19일 코엑스에서 ‘SIMTOS 2016 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를 표방하는 SIMTOS 2016은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 하에 참가업체 800개사 5,000부스, 참관객 약 10만명(국내 95,000명, 해외 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변화에 대해 신인호 상무는 “국내 전시업계 최초로 사전등록자에게 출품업체 제품정보 이메일을 발송하고, 진화한 맞춤형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일부 전문관 위치 변경, 전시장별 개•폐장시간 시차제 도입으로 고객 동선 이동 유도 등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이 기존 9홀에서 7, 8홀로 확대되고 위치의 편이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12-30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13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 개최
창조경제시대의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http://www.komma.org)는 12월 5일(목)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3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영 활동에 힘써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2014년 공작기계산업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 앞서 ‘제2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광운대 KWEEME팀, 경남대 Hi-five팀, 연세대 미스트 솔버팀의 발표 및 창조경제 시대의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2회 공작기계산업포럼’이 개최되었다.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창조경제 시대의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분석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패널토의로 진행되었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국내 공작기계 산업도 수요 조사 결과, 수입 수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공작기계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3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 공작기계산업포럼에서는 우리 공작기계 산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는 이야기가 오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제2회 공작기계산업포럼은 2013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광운대 KWEEME팀, 경남대 Hi-five팀, 연세대 미스트 솔버팀의 발표로 시작했다. 광운대 KWEEME팀의 프로젝트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CNC의 불편한 점에서 착안하여,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CNC 공작기계장치의 모형을 제시하고 설계하였다. CNC 장치 모형의 큰 특징은 세 개의 로봇 팔로 제어되어 효과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과, 스마트폰 및 블루투스를 이용한 보다 직관적인 제어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경남대 Hi-Five팀은 절삭 가공 시 발생하는 칩과 혼합유를 분리하는 후처리 공정을 간소화하여 동시에 처리하는 일체형 정제장치를 제시하였다. 일체화를 통해 공정의 간소화가 이루어졌으며, 단순한 구조 및 저렴한 기술비용으로 우수한 정제 효과, 경제적 운용이 가능해졌다. 연세대 미스트솔버팀은 오일미스트를 국소가공부위에 고압 분사하여 기존 절삭유 공급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한 방식을 제시했다. 미스트를 가공 영역에서 사전 포집하여 기계 내부에 악영향을 방지하고,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포집 장치를 개발한 결과, 기존 집진기에 비해 미스트솔버의 수율이 약 35배 증가하고 외부 공기로의 잔여 미스트 배출량이 60% 이하로 감소하였다. 공작기계산업포럼에서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제2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설계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에 이어 울산대학교 박홍석 교수는 ‘창조 경제 시대의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박홍석 교수는“ 창조경제란 창의성을 우리 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ICT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개념을 정의하면서, 경쟁력 재고를 위한 방안으로 품질, 혁신 및 개발, 고객중심, 인적 자본을 제시하였다. 기존 기술은 아무리 최적화해도 기술의 한계에 부딪치게 되므로 한 제품에 두 개 이상의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제품,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등 기술 혁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토의 - 융복합 통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 필요 박홍석 교수의 발표에 이어 동일한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좌장을 맡은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고령화 시대의 문제가 공작기계 업계가 안고 있는 중요한 현황이며, 55세 이상의 인력들이 현장에서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상황에 아까운 인력을 다시 쓸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김병희 교수는 인력 문제가 시급하지만, 갑자기 끊어진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변화될 일이 아니라, 공작기계 산업의 자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령 3D 프린터는 30년 전부터 있었지만, RP라고 부르던 것을 대중적인 컨셉의 3D 프린터로 바꿔 말하니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다른 산업을 따라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볼 것을 제시했다.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의 박종권 회장은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이 경쟁력을 유발할 것이라고 제언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석우 본부장은 한국은 이미 세계 4위의 생산국으로 어느 정도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복합화된, 시스템 패키지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시발점이지만, 한국도 빨리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위아 심풍수 상무 또한 우리나라 제품의 생산성이나 사이클타임은 좋은 편이지만, 가공 능력 때문에 마진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며, 기계화, 정량화를 통해 작업자의 스킬에 의존하는 것을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배규호 상무는 한국이 일본, 독일에 비해 100~200년 늦게 진출했으니 부족할 수 밖에 없다며, 이제는 3D 프린터가 보편화됨에 따라 공작기계와 3D 프린터가 복합된 아이템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 재도약 결의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4년 세계 경제 역시 가파른 회복세는 아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작기계인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 날 포상에는 CNC 선반의 국산화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에스엠이씨 원종범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남선기공 윤세중 전무이사, 화천기공 김창용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4년 재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였다. 이현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자본재산업의 핵심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무역 2조 달러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1-02